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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2025. 무해한 예술실험 
< 챱챱. 툭툭, 샥샥 / 채집워크숍>

    2025.12.16(화) ~ 27(토) 

  1. 전시 개요

• 전시명 : 2025 무해한예술실험 《 챱챱 툭툭 샥샥 》

• 전시 기간 : 2025년 12월 16일 (화) ~ 12월 27일 (토)

• 관람 시간 : 13 : 00 ~ 18 : 00

• 정기 휴관 : 매주 월요일 휴관

• 전시 장소 : GALLAY AP-9 (구) 아트갤러리 전주

(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 )

• 주관 : (재)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

• 주최 : 전북특별자치도

• 참여 작가 : 김의진, 노진아, 박은필, 정강, 조민지, 한준

• 기획 : 무해한예술실험

 

• 연계 프로그램 : 《 채집 워크숍 》

- 12월 20일(토)

<살아나는 종이 조각들> 10:00 – 11:00

<페이퍼 얀 스테이션> 17:00 – 18:00

- 12월 27일(토)

<공간 채집: skin of space>  10:00 – 11:00

<무해한 귀는 당나귀 귀>14:00 – 15:00

<숲 소리 듣기 실험 보고서>17:00 – 18:00

 

• 디자인 : etc그래픽스

• 촬영 : 소영섭

• 협력 : GALLAY AP-9

*본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입니다.

2. 소개의 글

환경과 생태를 둘러싼 다양한 담론들은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지만, 정작 우리는 그것을 명료히 ’감각‘ 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.

 

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문제를 다루는 시각예술 프로젝트그룹 <무해한 예술실험> 은 ’무해한, 친환경적인, 지속가능한‘ 등의 재료를 중심으로 하는 예술 실험 과정에 한계를 느꼈습니다.

 

재료만의 고민을 넘어, 담론에 선행되어야 했던 환경과의 연결감 자체가 부재한다는 전제를 갖고, 당연스레 선행되어야 했던 ’감각적 관계망의 회복‘ 을 목적으로 전시 《챱챱 툭툭 샥샥》 을 준비했습니다.

 

전시 《챱챱 툭툭 샥샥》 은 ’ 우리는 왜 기후 위기를 감각하지 못하는가? ‘ 라는 질문을 갖고, 채집이라는 방법으로 실험을 진행해, 인간과 자연의 관계 속 무뎌진 감각을 다섯 가지 워크숍을 통해 회복하고자 합니다.

 

참여 예술가들은 예술이 어떠한 감각적 회복의 언어를 가질 수 있는지 실험하고, 작업과 실험 과정의 일방향 전달만이 아닌 관람자와 더 깊게 상호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였고, 아카이빙 전시와 각 작가들의 워크숍들을 통해 무뎌진 감각들을 재구성하고 사물과 인간 사이의 감각적 관계망을 다시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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